2025년 MacNet 전략세미나Ⅱ 개최

2025년
MacNet 전략세미나Ⅱ 개최

2025년 MacNet의 두 번째 전략세미나가 ‘글로벌 해운·조선 패권경쟁과 한국형 SHIPS법안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해양 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국가안보의 핵심 산업으로서 조선·해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Working Group 활동

WG-Startup

◇ WG-Startup

마스가(MASGA) 대응을 위한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

지난 9월 25일, 융합스타트업 워킹그룹이 한국선급(KR) 3층 세미나실에서 ‘마스가(MASGA) 대응을 위한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을 주제로 비공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 WG-Port Logistics

부산항 스마트 포트 전략과 기술개발 과제

지난 10월 15일, 항만물류 워킹그룹이 부산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부산항 스마트 포트 전략과 기술개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WG-Port Logistics
WG-Shipping & Seafarers, WG-Legal

◇ WG-Shipping & Seafarers, WG-Legal

해운·해기사 현황과 선원관련 제문제의 진단

지난 10월 24일 해운 선원 및 법률 워킹그룹이 공동으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3발표장(컨벤션홀 108호)에서 ‘해운·해기사 현황과 선원관련 제문제의 진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제11차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 11) 주요 논의 결과는?

제11차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
(CCC 11) 주요 논의 결과는?

제11차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이하 CCC)가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물과 컨테이너의 안전, 대체 연료 관련 규정의 개발, 그리고 동 전문위원회 관할 내의 기타 관련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해양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식으로 항해하는 대학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진해고등상선학교를 모태로 설립된 국립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 부산 영도에 위치해 있으며 해운·항만·조선·해양공학 등 해양 분야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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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Net 소식

2025년 MacNet 전략세미나Ⅱ 개최

2025년 MacNet 전략세미나Ⅱ 개최

2025년 MacNet의 두 번째 전략세미나가 ‘글로벌 해운·조선 패권경쟁과 한국형 SHIPS법안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세미나는 서삼석 의원실이 주최하고 MacNet, 부산광역시, 한국선급이 지원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해양 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국가안보의 핵심 산업으로서 조선·해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이 조선산업과 해상 물류 지배력을 국가안보의 핵심으로 두고 기술·자본·제도 전반에서 경쟁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역시 조선·해운을 단순한 산업이 아닌 ‘국가안보 차원의 중대한 과업’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수산부, 한국선급, HD현대삼호중공업,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한국해운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주요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가 안보 관점의 해사산업 정책 변화 필요성과 시사점, 한국 해운산업 구조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사산업의 정책, 금융, 조선, 해운, 연구 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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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Group 활동

마스가(MASGA) 대응을 위한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

◇ WG-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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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융합스타트업 워킹그룹이 한국선급(KR) 3층 세미나실에서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대응을 위한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을 주제로 비공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조선연구원 권용원 수석연구원, 임상혁 수석연구원, 유성상 선임연구원, 한국선급 김대헌 본부장 등 주요 해사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중소조선연구원 권용원 수석연구원의 ‘마스가 대응을 위한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을 알리며, 한국선급 유진호 팀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조선산업 경쟁이 국가안보 차원으로 확장되는 현 시점에서, 우리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국제 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논의가 향후 산업계와 정책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부산항 스마트 포트 전략과 기술개발 과제

◇ WG-Port Logistics

WG-Port Logistics

지난 10월 15일, 항만물류 워킹그룹이 부산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부산항 스마트 포트 전략과 기술개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항만공사 연정흠 부장을 비롯해 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물류대학원 김율성 원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본부장, 부산연구원 허윤수 부원장, 부산시 해운 항만과 이진우 과장, 한국선급 유진호 팀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연정흠 부장은 ‘부산항 스마트 포트 전략과 기술 개발 과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부산항의 현황과 글로벌 스마트 항만 사례(싱가포르, 로테르담, 함부르크 등)를 소개하며, 국내 항만의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산항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정보 단절, 외산 장비 의존, 기술력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화(Digitalization)와 무인 자동화(Automation) 등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부산연구원 허윤수 부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코덱 김영호 상무, DGT 박정제 실장, 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물류대학원 김율성 원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본부장이 참여하여 부산항의 스마트 포트 전략과 기술 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부산항의 스마트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글로벌 물류 경쟁력 확보와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임을 인지하며, 민·관·학·연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로, 향후 부산항이 세계 3대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해운·해기사 현황과 선원관련 제문제의 진단

◇ WG-Shipping & Seafarers, WG-Legal

WG-Shipping & Seafarers, WG-Legal

지난 10월 24일 해운 선원 및 법률 워킹그룹이 공동으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3발표장(컨벤션홀 108호)에서 ‘해운·해기사 현황과 선원관련 제문제의 진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상일 선원연구센터장과 김종수 해사대학장을 비롯해, 김종태 한국해기사협회 회장, 한국선급 유진호 팀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안정호 부회장, 법무법인 세진 박문학 변호사 등 해사산업과 법률, 안전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1부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김경환 교수가 ‘세계 해운 시황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2025년 글로벌 해운시장의 주요 흐름을 분석하며, LNG·암모니아선 등 친환경 선박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향후 해운산업의 경쟁력은 환경규제 대응력과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이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해기인력정책연구소 전영우 소장은 ‘해기사 수급 분석과 내·외국인 해기사 고용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10년간 해기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승선근무예비역 유지와 인력 안정화를 위해 노사정 및 해양계 교육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부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상일 교수가 ‘선장 및 기관장의 중대재해에 대한 관리의무’를 주제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이송이 교관이 ‘선원인권관련 제문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상일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존 해사법규의 관계를 분석하여 뜻깊은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법적 제재보다는 안전관리 체계 개선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통한 예방 중심의 거버넌스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해기인력 양성과 안전관리의 법적·제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워킹그룹의 발표 자료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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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브리핑

제11차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 11) 주요 논의 결과는?

제11차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 11) 주요 논의 결과는?

제11차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이하 CCC)가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물과 컨테이너의 안전, 대체 연료 관련 규정의 개발, 그리고 동 전문위원회 관할 내의 기타 관련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CCC 11차 회의는 IMO의 탈탄소화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연료, 암모니아 화물 연료 및 액화수소 화물 운송 관련 핵심 안전 지침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수소 연료 추진 선박 임시 안전 지침, 암모니아 화물 연료 선박 임시 안전 지침, 그리고 액화수소 산적 운송 임시 권고 개정안(멤브레인형 격납설비 Part D 신설)을 마련하여 2026년 5월 제 111차 MSC 회의에서 승인 또는 채택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이번 회의의 핵심인 암모니아 화물 연료 선박 임시 안전 지침, 수소 연료추진선박 임시 안전 지침, 액화수소 산적운송 임시권고 개정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암모니아 화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임시 안전 지침 개발

뉴스레터 사진 14-5-1

(출처: 한국선급 공식 홈페이지)

CCC 11차 회의의 핵심 성과 중 하나는 ‘무수 암모니아 화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안전 지침(잠정)’ 초안을 최종 확정한 것입니다. 이 잠정 지침은 목표기반(goal-based) 방식으로 수립되었으며, 기존 IGC 코드 16장 – 화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Use of Cargo as Fuel)의 의무 규정들을 보완하는 형태로 개발되었습니다. 즉, 가스운반선이 화물로 적재하고 있는 암모니아를 기관 연료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설계·운용 기준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해당 지침 초안은 IGC 코드의 일반 원칙과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되었으며, 선박과 승무원, 환경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암모니아 연료 설비의 배치, 설치, 제어 및 모니터링에 관한 구체적인 요건을 담고 있습니다. CCC 11차 회의에서는 이 암모니아 화물 연료 안전 지침 초안을 개발하였고, MSC 111차 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MSC의 승인을 거쳐 IMO MSC Circular 형태로 발행되면, 산업계는 이를 공식 지침으로 활용하여 암모니아 연료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의 설계·운영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침은 현 단계에서는 ‘잠정(Interim)’ 지침으로서, 실제 운용 경험이 축적되면 추후 세부 사항을 보완·개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 IGC 코드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암모니아 화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새로운 운항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보완 조치를 마련하였습니다. 암모니아의 독성뿐 아니라 가연성에 대해 고려하도록 하였으며, 구체적인 상세 규정 대신 위험도평가(Risk Assessment) 기반 접근을 채택해 다양한 설계와 기술 수준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전 지침 개발 시 주요 논의 및 협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논의 및 협의 사항>

 설비 배치

 암모니아 누설 탐지 장치의 안전기준

 배출 관리

 안전 피난처(Safe Haven)

 위험도평가

 연료 준비실 통풍

 기관실 및 연료 배관 설계

 응력 해석

 신축이음 및 벨로우즈

상기에 언급된 9가지 주요 결정사항은 기존 IGC 코드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암모니아 연료 사용의 특수성을 반영한 것으로, LNG 화물 연료 추진선과는 구별되는 별도의 안전 체계를 형성합니다. 다시 말해, 독성 탐지, 배출 저감, 이중배관 설계 등에서 새로운 요구사항이 부과되었으며, 위험도평가 기반 접근을 통해 기술적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입니다.


2.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의 임시 안전 지침 개발

뉴스레터 사진 14-5-2

(출처: 한국선급 공식 홈페이지)

수소 연료 사용에 관한 잠정 안전 지침 초안은 IGF 코드와 정합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소의 특수한 물리·화학적 위험을 반영한 목표기반(goal-based) 기능요건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설계와 다양한 안전대책 적용을 허용하면서도, 기존 LNG 수준 이상의 동등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였습니다.

지침은 압축수소가스와 액화수소 연료 사용 선박을 직접 대상으로 하며, △연료탱크와 배관 △연료 준비실(FPR) △탱크 연결부 구역(TCS) 및 탱크 연결부 인클로저(TCE) △환기·불활성화·진공 △제어·감시 시스템 △재료 요건 등 전반적인 설계·운용 기준을 포괄합니다. 또한 연료전지, 금속수소화물 등 차세대 수소 저장·이용 기술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침을 추가로 개발·보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임시 지침은 위험도평가(Risk Assessment) 기반 설계 철학을 채택하여 ERA(폭발 위험 해석), 가스 확산 해석 등을 의무화하였으며, 새로운 안전장치 개념(탱크 연결부 인클로저, 진공단열 이중관 등)을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설계·운영 단계에서 기능 요건 중심의 성능 검증을 강조하여, 혁신적 설계를 수용하면서도 동등 수준 이상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소 연료 추진선은 기존 LNG 연료선과는 차별화된 별도의 안전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아래와 같이 11가지 주요 요건으로 정리됩니다.

<주요 안전 요건>

 위험도평가 강화

 수소 특유의 화재·폭발 안전 철학

 기관 구역의 개념

 가스 감지 및 위험분석

 기능요건 중심 설계

 환기 및 안전 시스템

 탱크 연결부 인클로저(Tank Connection Enclosure, TCE)

 액화수소 연료탱크와 배관의 진공단열

 재료·배관 요건 강화

 시스템 안전성 제고

 제어·감시 기능 확대

이와 같이 마련된 11가지 안전 요건은 기존 IGF 코드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수소의 특수성을 반영한 결과로, LNG 연료 추진선과는 뚜렷이 구분되는 별도의 안전 체계를 형성합니다.


3. 액화수소 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선박의 DALTL 안전 권고 개정

뉴스레터 세부사진

(출처: 한국선급 공식 홈페이지)

CCC 11차 회의는 액화수소 산적 운송에 관한 임시 권고안 개정안을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인도·대한민국 공동 제안문서(CCC 11/11)와 대한민국 단독문서(CCC 11/11/2)를 기반으로, 멤브레인형 화물 탱크의 진공단열 방식을 포함하는 새로운 안전 요건이 Part D에 수록되도록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초안작업반을 통해 도출된 개정 임시 권고안은 기존 권고안을 전면 수정·보완한 통합 문서 형태로 정리되었습니다. 개정된 임시 권고(안)은 Part A(모든 탱크 유형에 공통 적용되는 일반 요건)와 Part B, C, D의 특별요건으로 구성되며, 각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정된 임시 권고(안)>

I. Part A

모든 유형의 액화수소 운반선에 적용되는 일반 안전 요건
기존 Part A를 최신 설계 개념들에 맞춰 일부 개정


II. Part B

독립형 탱크 + 진공단열 방식에 대한 추가 요구사항
이중 용기 사이를 진공으로 유지하는 구조의 안전 기준이 포함됨


III. Part C

독립형 탱크 + 단열재 충전 공간(내부 수소가스 충전) 방식 추가 요구사항
내부 단열 공간에 수소 기체를 채워 결빙을 방지하는 개념으로, 탱크 강도 분석, 열 차폐, 압력 조절 요건 등이 규정됨


IV. Part D

멤브레인형 탱크 + 진공단열 방식 추가 요구사항
멤브레인으로 된 1차·2차 방벽과 선체 구조 사이의 단열 공간들을 진공 유지하는 새로운 기술을 위한 안전조치들이 반영됨


개정된 임시 권고안(Part D)은 멤브레인형 액화수소(LH₂) 운반선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기존 LNG 운반선 기준을 보완하였습니다. 주요 요건은 1·2차 방벽을 갖춘 구조 건전성 확보, 단열 공간의 진공 유지를 통한 보냉 성능 및 폭발 방지, 진공 손실 시 헬륨 주입·PRV 배출 등 비상 대응 절차 마련입니다. 또한 모든 주요 배관에 진공단열 이중관을 적용하고, –253℃ 극저온과 수소 취성에 적합한 재료 사용, 산소 응축 방지 설비 설치 등을 요구합니다. 주요 안전 기준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주요 안전 기준>

 구조 건전성 및 격납 안전성

 단열·진공·불활성화 요건

 진공 손실·누출 대비 안전조치

 재료 기준 및 산소 농축

 안전 감시 및 비상 대응/p>

이처럼 개정 권고안은 멤브레인형 LH₂ 운반선에 특화된 구조·단열·재료·운영 요건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CCC 11차 회의에서 논의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선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riefings of CCC 111 – News Flash 바로가기

회원사 INFO.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식으로 항해하는 대학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자료 출처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진해고등상선학교를 모태로 설립된 국립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부산 영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운·항만·조선·해양공학 등 해양 분야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실습선 ‘한바다호’와 ‘한나라호’ 등을 활용한 원양항해 실습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이론 중심 교육을 실제 해운 현장과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항해학부 등 해사 전공을 중심으로 선박 항해 및 해운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양·해운 및 조선/IT 융합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관련 학문과 연구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처럼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바다 중심의 교육·실습 시스템과 해사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해운·조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며 국가 해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비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비전

(자료 출처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