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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시 내비게이션: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내 손안의 엑디스
CES 2025 해양 IT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맵시는 세계 해운계가 주목하는 디지털 전환(DX) 기술로 선박 안전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맵시가 개발한 3대 솔루션의 첫 번째 기술은 ‘맵시 내비게이션’이다. 모바일 기반 ECDIS 솔루션으로, 선박 운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항해 지원 도구이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설치함으로써 최적경로 정보는 물론, 안전한 선박 조종에 필요한 해도 정보, 조종 정보, 다른 선박과의 위험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항해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다.
맵시 내비게이션

출처 : mapsea
◆ 맵시 커넥트: 선박 운항을 한눈에 보다
맵시가 개발한 3대 솔루션의 두 번째 기술은 ‘맵시 커넥트’이다. 선박 운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전 세계 바다 위의 선대를 육상으로 실시간 연결하였다. 선박 이상 거동 모니터링, 항로 전산화, 최적 항로 도출 등을 수행하는 통합 운항 관리 웹 서비스로, 해상과 육상의 실시간 연계 운영이 가능하다.
맵시 커넥트

출처 : mapsea
◆ 맵시 ETS: 통합 탄소 관리 솔루션
맵시가 개발한 3대 솔루션의 세 번째 기술은 맵시 ETS이다. 선박의 탄소 배출을 수집·분석하고, EU의 ETS에 대한 대응은 물론 EUA(EU 배출권)의 국내 거래까지 지원하는 통합 탄소 관리 솔루션이다. 탄소 배출을 세금이 아닌 금융 자산으로 전환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EUA 주문 및 탄소 크레딧 관리를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맵시 ETS

출처 : mapsea
◆ 해운업계의 새로운 디지털 동반자
이러한 창의적인 솔루션들은 한국선급, 한국도선사협회, 선사 및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이뤄냈으며, 현재는 해외시장으로도 활발히 진출 중이다. 마지막으로, 맵시는 KR의 PSC(항만국통제) 데이터를 맵시 커넥트에 융합한 프로토타입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해운 산업의 규제 대응과 운항 리스크 관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