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Green Transition 기금


해운 산업의 발상지이며 여전히 강력한 해운 산업을 보유하고 있는 EU는 다수의 해사 강국으로 구성된 경제 블록으로서, 해상에서의 온실가스 저감 문제에 대해서도 가장 강경한 주장과 독자적인 제재 등의 정책으로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핵심내용 한 눈에 보기

📌 EU와 각국 정부가 정책적 제도와 규제의 입안을 통한 해사 탈탄소화 가이드라인 제시

📌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간 부문의 자발적이며 광범위한 협력과 적극적인 대응

📌 해상 온실가스 감축 문제의 심각성과 필요성에 대한 각국 정부와 민간의 공감대 형성

📌 주요 해사 산업국의 사례를 참고한 전방위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

| EU와 유럽 각국 정부의 재무적 지원

EU와 유럽 각국 정보의 재무적 지원

✓ Cohesion Policy

지역 개발이나 교통 인프라(해운 등) 확충, 디지털화 등에 투자되는 기금으로, 자금의 37%를 기후 환경 분야에 투자

✓ Just Transition Fund

클린 에너지와 에너지 전환 연구 등 유럽의 탄소중립 체제 전환을 지원하는 자금

✓ Horizon Europe

전반적인 과학 기술 연구개발에 지원되는 기금이나, 온실가스 관련 연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이 분야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

✓ Recovery and Resilience Facility

친환경·디지털화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유럽의 경제와 사회를 회복시키기 위한 정책 자금으로 해운 탈탄소에 대한 프로젝트들도 지원 가능

✓ LIFE Programme

주로 기후 행동에 대한 법률, 정책 연구, 기술 및 솔루션의 확산 방안, 거버넌스 등의 연구를 지원

✓ Connection Europe Facility

인프라 투자를 통한 유럽의 경쟁력 향상과 고용 증대를 목적으로 한 기금으로 선박과 관련해서는 대체연료 연구, 신연료 인프라 및 항만 투자 등 지원


• EU Innovation Fund는 녹색 전환과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지원 기금

• EU 집행위원회의 European Green Deal Investment Plan 발표(2020.01.)

- 유럽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환경 보전을 위한 1조 유로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투자




| 민간 협력 기반의 해사 탈탄소화 추진

• 유럽의 해운 탈탄소 노력은 정부 주도나 조정이 개입되지 않고 민간 부문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

민간 협력 기반의 해사 탈탄소화 추진

• 각종 비영리 기관의 참여

✓ Sustainable Shipping Initiative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선주 및 해운사, 선급, 금융 기관, 조선사 및 기자재사, 항만, NGO, 비영리 기관 등 지속가능 해운에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진 파트너를 회원으로 하여 기부금 등으로 운영

✓ Mærsk Mc-Kinney Møller Center

덴마크의 Maersk가 2020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 기관으로 무탄소 추진 시스템, 선박 기술, 그린 코리도, 온실가스 저감 기술 및 경제성, 정책 등 지속가능 해운 분야에서 가장 앞선 연구를 진행

✓ 기타 비정부 기구나 환경 단체, 사업가, 개인 등이 설립한 비영리 기관




| 주요 해사 산업국의 대응 현황 시사점

주요 해사 산업국의 대응 현황 시사점

• 국가 또는 민간 주도로 향후 해운 온실가스 감축 대안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관련 업계의 폭넓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

• 업계 간 협력은 미래 해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체연료가 아직 불명확하고, 추진 형태, 연료의 경제성, 신조선 기술의 완전성 등 모든 것이 불확실한 이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